
이 책은 4부에 걸쳐 과학의 역사 속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웃지 못 할 과학 에피소드들, 과학적 진실 속에 숨어 있는 신비로운 사실, 우리 앞에 다가온 새로운 과학 기술의 세계 등을 다루고 있다. 이전에 펴낸 책들보다 과학을 더 넓게 다루고 있으며, 과거 과학자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현대 과학기술의 융합적 발전 모델들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인간들의 탐욕이 과학기술을 악용한 예나 그 때문에 일어난 무서운 피해에 관한 이야기들을 통해 올바른 과학기술인의 태도와 대중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더 깊은 이해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학이 참으로 넓고 깊게 인류의 역사 및 현실세계에 자리 잡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이 인류역사에 항상 긍정적 영향만 미치지는 않았으며, 과학기술인들의 사회인식이 중요하듯 사회구성원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평가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융합적 사고방식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을 찾는 데 가장 옳고 효과적인 최선의 답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미래에 다가올 문제들도 예견할 수 있는 예지를 가르쳐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이 독자들의 사고영역과 사고력의 확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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