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분자학회에서는 1998년부터 학술논문 발표회에 심포지엄 형식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포지엄은 분자전자 부문위원회와 의료용고분자 부문위원회를 주축으로 시작되어 심포지엄 organizer들과 우수한 초청연사 및 학회 회원들의 협조와 노력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회에서는 이러한 심포지엄 발표를 더욱 확대시키고 국제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심포지엄 발표의 정착에는 두 부문위원회 역할이 컸다고 판단되어 새로운 부문위원회의 조직과 이를 통한 심포지엄의 구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신규 부문위원회 모집
신규 부문위원회 설립을 위해 처음부터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활동 범위와 활동 계획을 제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의 두 부문위원회와 같이 특정 분야의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면 우선 심포지엄 구성 등을 통해 부문위원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학회 차원에서 약간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부문위원회 조직을 원하시는 학회 회원은 부문위원회 명칭, 활동 범위, 조직의 개략적인 내용과 핵심 부문위원회 회원들의 명단(20명 이내)을 학회 운영위원회나 학술위원회에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회 본부에서 부문위원회의 조직에 필요한 초기 경비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2011년도 추계 학회 Symposium Organizer 모집
심포지엄의 주제는 전통적인 고분자 과학과 기술, 미래 고분자 기술, 융합 기술 등 제한이 없으며, 고분자를 응용하는 인접 분야의 기술 주제도 적극 환영합니다. 심포지엄 조직을 희망하는 학회 회원에게는 다소 부담되는 일이라고 생각되나, 관련 분야 논의의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심포지엄 조직을 원하는 학회 회원은 심포지엄 주제, 예상 초청연사 명단 등을 학회 운영위원회나 학술위원회에 5월 31일(화)까지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2011년도 운영위원회 및 학술위원회
ᆞ학회사무국([email protected])
ᆞ운영위원회 전무이사 차국헌(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email protected])
ᆞ운영위원회 총무이사 권순기(경상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email protected])
ᆞ학술위원회 위원장 김정안(경희대학교 화학과, [email protected])
ᆞ학술위원회 부위원장 홍성철(세종대학교 나노공학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