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현 (張台鉉)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
TEL: 054-279-2109, E-mail: [email protected]
75. 02: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화학과 (이학사)
84. 05: Univ. of Wisconsin-Madison, 화학과 (이학박사)
75. 05 – 79. 09: 공군사관학교 화학과 교관
84. 01 – 85. 02: Univ. of Wisconsin, 화학과, 박사후 연구원
85. 02 – 86. 02: National Bureau of Standards, 고분자연구부, 객원연구원
86. 02 – 88. 02: 한국화학연구소, 고분자연구부, 선임연구원
88. 02 –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평의원 (1994- ), 영문지 편집위원장 (2001–2004), 이사 (2002), 대구, 경북지부 지부장(2003), 학회창립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학술부위원장 (2005–2006), 교육위원장 (2006), 학술위원장 (2007), 부회장 (2008), PPC-12 학술위원장 (2010-2011)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회 운영위원 (1989- ), 영문/국문지 상임편집위원 (1999–2002), 국제협력위원장, 이사 (2002–2003), 고분자화학분과회장, 고분자화학분과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조직위원장 (2008), 감사 (2009)
IUPAC: Polymer Chemistry Division National Representative (1996–2001), IUPAC fellow (2002- ), Polymer Chemistry Division titular member (2006–2009)
편집자문위원: J. Polym. Sci. Polym. Phys. Ed. (2001- ), Eur. Polym. J. (2004- ), Macromol. Chem. Phys. (2005–2009), Macromol. Rapid Commun. (2005–2009), Bull. Korean Chem. Soc. (2008- ). Polym. Bull. (2008- ), Macromolecules (2008- ), I J P AC. (2010-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2002- ), 한국연구재단 고분자화학 전문위원 (2010-)
수상: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 학술진보상 (1994),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우수논문상 (2001), 한국고분자학회 고분자학술상 (2002), 한국과학재단 우수연구 30선 (2003), 한국과학재단 우수선도연구자 (2004), 대한화학회 이태규 학술상 (2005), 교육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자상 (2009), 한국고분자학회 상암고분자상 (2009)
소 견 서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 이래, 30여년의 길지 않은 기간에 눈부신 발전을 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학회가 되었습니다. 국내의 고분자관련 학술연구의 수준이나 산업의 규모도 세계적으로 손꼽을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 영문지의 영향력 지수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유수한 국제학술지와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였습니다. 모두 선배와 동료 회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서, 저는 우리 고분자학회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저에게 학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우리 학회의 기존 활동을 승계하면서, 아래 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아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회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 산학연 모두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더욱 견실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학회 및 학술지의 국제화 및 국제적 위상 제고
요즘 ‘국제화’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만, 저는 학술 및 연구 활동의 모체가 되는 학회야 말로 국제화가 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해외 학회에 참석하듯이 외국 연구자들이 와서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체제로 우리 학술회의가 발전하도록 점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 영문지가 내실을 기해 진정한 유수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2) 부문위원회와 지부 활동 활성화
현재 분자전자 부문위원회와 의료용고분자 부문위원회의 성공적인 활동 상황을 볼 때,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부문위원회의 폭이 보다 넓어졌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또한 정보 교류 방법도 크게 발전했고, 교통 수단도 많이 빨라진 만큼, 지방에 근무하시는 회원들의 학회 운영에 참여 및 각 지부별, 지부간 활동도 보다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3)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을 위한 노력
산학연 협력 강화는 늘 언급되는 사안이며, 우리 학회는 산업계의 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만, 학회 활동에 산업계의 참여는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은 점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 학회의 여러 가지 활동들이 어떻게 하면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발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산학연간의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정보교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절실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수요자인 회원 여러분들의 중지를 모아 학회 운영에 필요한 변화를 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4) 고분자 과학, 기술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를 위한 노력
고분자 소재는 첨단산업의 발전에 필요한 핵심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 정책수립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과학기술정책 입안자들과의 보다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고분자관련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는 동시에 정부의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사업 기획에 학회차원의 적극적인 의견 반영과 함께 회원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고분자학회 2011년도 수석부회장 후보 장 태 현
